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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CHOOL/TIL

[DAY 99] 데이터톤 6일차 - 마무리

2023. 5. 17.

데이터톤 6일차 최종 마무리를 지었다.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다시 쭉 살피면서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포스터도 마무리했다.

최종 마무리

우리 팀의 데이터 분석 보고서 구글 슬라이드를 한 페이지씩 다 같이 보면서 수정했다.
다 같이 보다 보니 하나를 수정하더라도 의견 통일이 바로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작은 부분임에도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사실 다른 분들 눈에는 띄지 않는 것 같은 부분들이 나한테는 눈에 들어와서 내가 세세한 의견을 많이 냈기 때문에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작은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누면서 짚고 넘어간 부분이 시간 측면에서 다소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

점심 식사 후에는 포스터도 피드백을 통해 디자인과 내용을 조금 수정했다.
팀원 중 디자인 관련 전공 하신 분이 계셔서 PPT나 포스터나 기본적으로 예쁘고 내용도 좋게 잘 만들어 주셨다.
정말 감사하게도 큰 역할 해주셨다.

poster
데이터톤 포스터

오늘 정규 시간 이후에 다른 팀들이 작성한 포스터도 보게 됐는데 유쾌하고 재미있는 포스터가 대부분이었다.
우리 팀 포스터가 베스트라고 느꼈다.

그리고 이번 데이터톤을 진행하면서 팀장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 흐름을 잡아 주시고 진행 상황이나 내용 등의 정리를 도맡아서 아주 깔끔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느낀 점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 및 상황 설정, 데이터 분석, 결론(비즈니스 제안) 도출까지의 플로우가 짜임새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데이터셋의 한계와 분석 역량 부족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조금 더 논리적으로 근거가 탄탄하게 구성되었다면, 조금 더 풍부한 분석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만족스럽다. 도메인 공부가 제대로 되어서 온라인 주문 처리, 풀필먼트, 다크 스토어, 세미 다크 스토어 등등 물류와 관련된 생소했던 부분들이 익숙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를 통한 문제 정의와 해결 방안 도출까지의 과정은 정말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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